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손태영의 아버지가 12일 오전 지병 담낭암으로 별세해 비보를 접하고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다.
빈소 마련을 비롯한 장례 준비를 마친 손태영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갑작스런 아버지 부친상에도 불구하고 손태영은 “드라마 촬영은 예정된 스케줄이고 많은 사람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마무리 짓는 게 중요했다”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손태영을 대신해 남편 권상우와 언니 손혜임과 형부 이루마가 고인의 빈소를 지킨다.
손태영 아버지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