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13년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수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2명을 선정, 선도농가와 약정체결 후 선도농장에 입주해 5개월간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연수지원대상자는 최근 5년이내 주민등록상 양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며, 선도농가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 농업경영인, 성공귀농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실습장 연수신청서, 선도농가 실습장 지정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등을 다운받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기간은 5개월 원칙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1일 8시간 기준 매월 20일 이상 근무 시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으며 선도농가는 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에게 교육과 정보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