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도심 속의 작은 숲 공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화가 심화에 따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놀이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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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에는 관내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생태체험과 공예체험이 있으며, 숲 해설가와 공예전문가를 채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2013년 상반기는 지난 4월1일부터 7월5일까지 총51회를 운영해 1,05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인솔선생님의 70.5%가 매우만족하였고 29.5%가 만족하여 참여자 모두 100% 만족을 표시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용의 충실도에서도 95.5%가 매우 충실했다고 했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8월 중순경부터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현대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공원이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방안을 계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