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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10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보령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해수욕장 경영사업소, 여름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상인회, 패트롤맘, 시청단속반(HID),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관광협회 등 기관·단체 소속 200여명은 해수욕장 시민탑광장 등 관광객 주요 운집장소를 중심으로 가두 행진했다.
캠페인단은 다가올 머드축제에 앞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지속적 추진활동과, 관광지 청·호객 행위 근절을 통한 기초질서 확립 촉구를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관광객들과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역상인들의 자정의지를 당부했다.
신주현 서장은 “법과 질서가 확립되어야 쾌적하고 행복한 피서지 문화와 환경이 정착될 수 있다.”며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4대 사회악과 청·호객행위 등 근절을 위해 경찰, 시민, 상인 모두가 동참해야한다.”고 지역 치안파트너쉽을 강조했다.
한편, 머드축제는 7. 19 ~ 7. 28 까지 9일간 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