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2탄을 준비 중이라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tvN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낳고 있는 `꽃보다 할배`가 2탄을 위해 출연진 스케줄 조정과 촬영장소 답사 등에 나섰다고 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9일 "제작진이 '꽃보다 할배' 1회 방송도 다 챙겨보지 못하고 2탄 준비를 위해 답사를 떠났다"며 "준비는 거의 끝난 상황으로 출연진들과 스케쥴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멤버 추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탄 촬영 시기 또한 미정이다. 출연진들의 스케줄이 조율중인데다 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추후 정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2편 역시 출연진들의 해외 여행이 담겨질 예정이라고 tvN 측은 밝혔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 4.15%(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CJ E & M의 예능 방송 사상 첫 방영분 기준 최고 시청률로 `꽃보다 할배2` 역시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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