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드림 고양캠프 개소식 열려... 청년층 일자리사업 박차 계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10일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 2층)에서 ‘청년 미니 job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미니 job 콘서트’는 청년층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드림 고양캠프’ 개소식과 업무협약 체결, △7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채용(면접)행사를 개최해 청년구직자 36명을 채용 상담했다.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 기법’이란 주제로 예비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이력서클리닉 등 다채로운 행사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김승희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및 관내 대학교 및 특성화고 취업지원 실무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드림 고양캠프’ 개소식 및 업무 협약을 체결, 청년층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고양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드림 고양캠프 개소로 더욱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이후 매월 ‘멘토-멘티 만남의 날’, ‘저명인사 취업특강’, ‘특성화고 순회특강’, ‘체험파워기업 현장탐방’ 실시 등 동아일보사와 NH농협은행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일자리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 시장은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도시의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질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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