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철쭉실에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대처방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안내, 서포터즈 간 정보교류와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입국한지 5년 이상이고 한국어 중급 수준으로 18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년간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다문화 정책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