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광회,윤기화)에서는 지난 7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1동 인근 휴경지에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 속에서도 새마을 지도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3개월 동안 정성스레 가꾼 감자 캐기에 온 힘을 쏟았다.
수확된 감자는 10kg 약 60박스 분량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윤광회, 윤기화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땀 흘린 대가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올겨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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