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여성축구단(단장 박춘남)은 지난 7일 축구단 회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현리 일원에서 ‘2013 소흘읍 여성축구단 단합대회 및 야유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의 훈련과 시합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흘읍관계자는 “그동안의 고생과 값진 땀방울을 위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더욱 단결되고 막강한 소흘읍 여성축구단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단합대회에 참석한 여성축구단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춘남 단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화합해 소흘읍 여성축구단의 발전은 물론 포천시 여성축구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