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국장 및 과장을 포함한 직원 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및 공로연수 파견에 따라 국장 2명, 과장 7명에 대한 승진과 함께 후속 전보인사를 단행함으로서 빠른 시간내에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특히, 연공서열과 보직을 중시하던 기존의 인사 관행을 과감히 탈피, 업무능력이 탁월한 공직자를 발탁함으로써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로 전환되고 있음을 재확인 하였다.
이는 업무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는 안병용 시장의 일관된 인사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시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문제 해결 능력이 기대 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국장 진급자 김덕현 도시관리국장은 그간 공원민자유치, 공여지개발, 을지병원 유치등의 업무를 추진해온 실무자로서 본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은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현장 실무리더로서 그간 뉴타운 민원해결, 재개발재건축, 각종 건축 민원의 합리적인 처리등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시에 산적해있는 각종 현안사업은 물론 경전철사업, 민자역사 추진등의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한층 더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과중시와 함께 여성 및 소수직렬에 대한 과장 승진과 하위직 43명의 승진을 통해 조직화합과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게 중론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하여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