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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하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우리 마을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해, 하수 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한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7월 5일(금) SBS 목동사옥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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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장관, 안성시를 비롯한 15개 자치단체장과 SBS사장 등이 참석해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안성시를 비롯한 15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청정 마을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SBS는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한강 상류지역으로써 한강수계가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자체, 마을주민 및 NGO 간의 거버넌스 단위의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