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및 임진강 북삼교 등에서 고양시 명예환경감시원 9명이 명예환경감시원 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체험활동은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 252명 중 경기도 북부지역에 소속된 고양, 의정부,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구리,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 90명의 명예 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연천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체험활동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환경감시에 대한 교육, 임진강 북삼교 인근 하천정화 활동, 임진강 평화습지 견학을 통해 연천군의 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체험했다.
이날 환경체험활동에 참여한 고양시 명예환경감시원 오미옥 씨는 “깨끗한 도시환경 보전활동을 위해서 유익한 환경체험 활동이 되었다”며 “고양시에 가서도 이번 체험활동을 거울삼아 환경보호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 권역별 환경체험 활동은 주최 시·군이 주관이 되어 해당 시·군의 환경보호 활동 및 환경시설 등을 체험하는 행사로써 첫 회 체험활동은 작년 고양시 주관으로 실시, 1년에 1회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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