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0일(수) 14시부터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 2층)에서 ‘청년 미니 job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4시에 청년드림고양캠프 개소식과 고양시·동아일보·NH농협 간의 청년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청년드림캠프란, 고양시/동아일보/NH농협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주체가 되어, 현재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년층 실업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고, 실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층 일자리사업의 3개 기관 연합추진 기구이다.
아울러 14시 30분부터는 청년 구인기업(6개)이 참여하는 현장채용 면접행사를 실시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도 실시된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만30세 이하 청년은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 접속해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 댓글을 남기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고양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드림 고양캠프’ 개소를 계기로 더욱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이후 매월 ‘멘토-멘티 만남의 날’, ‘저명인사 취업특강’, ‘특성화고 순회특강’, ‘체험파워기업 현장탐방’ 실시 등 동아일보사와 NH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일자리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참조하거나 또는 일자리창출과(☎031-8075-3665~71)로 유선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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