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2013년 2회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에서 인천청 산하 70개 지구대·파출소 중 연수서 동춘지구대, 강화서 심도파출소, 서부서 석남지구대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여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으뜸지구대는 매회차(연4회)별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4대범죄 증감률, 112신고 불만제로 분야를 평가하여 최우수 지역관서를 선정, 인증패·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지역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성과 향상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천경찰청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천청은 2013년 상반기 인구 10만명당 4대범죄 최저발생 전국 1위, 112신고 포기콜 0.9%로 전국 1위, SOS국민안심서비스 가입률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각종 치안활동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스마트폰 절도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안심포켓 제작·배부, 편의점 1시간 1회 안심순찰 실시 등 유행성·빈발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112신고 ARS시스템을 구축, 불만사례 피드백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112신고불만제로化』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안전한 공원 만들기』, 지역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행복 동행순찰』실시 등으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감 받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으뜸지역경찰관서 직원들에게 안전한 지역치안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로부터 공감 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안심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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