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자율방범대 협력치안체제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강화추진
광주경찰서가 범죄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협력치안체제 강화에 나섰다.
광주경찰서는 7월 2일(화) 18:00경 광주시 남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주시 자율방범연합 8개대 자율방범대장 등 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경찰서장, 각 과장과 관내 8개 파출소장 등은 자율방범대 정광재 연합대장 등과 협력치안체계 강화 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지역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하여 심야시간 경찰관과 합동순찰과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안전귀가 서비스 등 주민편의 협력치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아 경찰, 유관기관, 협력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 된 활동하여야 한다.”며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했고,
정광재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개인의 생업과 자율방범활동을 병행하기에 힘든 면이 있지만 지역주민이 곧 내 가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 는 약속을 했다.
한편, 광주경찰과 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지난 5월 중순경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심야시간 안전귀가서비스와 청소년 특별선도구역 26개소에 대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석자 모두 “지역 치안을 위해 무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단순한 치안의 협조자가 아니라 치안의 공동 생산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가 갖춰져야 한다”고 인식을 함께 하였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유기적 협력자 관계 형성에 앞으로 보다 많은 애정을 가질 것을 다짐하면서 민?경 협력치안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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