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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의 시름을 달래는 위안 잔치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 강상면 송학3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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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고 성남지역노동 상담소가 주관하며,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주노동자와 가족 120명이 참석한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감자 캐기, 보리수 따기, 감자 송편 만들기, 트렉터 마차타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한다.
성남노동 상담소의 노동법 교육도 진행돼 산재예방, 외국인노동자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등을 설명한다.
내국인 노동자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의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에 전념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와 사기진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