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 연예 관계자는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결혼 청첩장을 찍었다"며 "두 사람은 그 간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온 만큼 주위에서는 결혼 역시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3년째 열애중인 이 커플은 최근 서로에 대한 결혼 상대로 호호를 보였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딱 하겠다고 얘기는 못 하겠다.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된다면 상순씨와 하고 싶다"라고 말을 했고, 이상순 역시 "이효리는 나한테 과분하다"라며 "싫을 때 얄미울 때가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을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