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6월 27일부터 28일 2회에 걸쳐 안성시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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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초부터 타 시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잇단 사고소식으로 위축되어있는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이번 워크숍을 계획했다.
워크숍은 각 기수별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교육과 상담, 힐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공무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박모 주무관은 “폭력적인 민원인으로 인하여 사직을 고민하기도 하였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동료직원과 시장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일선 담당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