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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팀장 안영미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를 빛낸 37명의 공직자 Unsung Heroes『사명 그리고 아름다운 열정』에 선정돼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남 안보는 곳에서 조용히 헌신하고 고생하는 경기도를 빛낸 공직자를 찾아 그들의 다양한 귀감사례를 책자로 발간하여 널리 소개함으로써 공직자들에 대한 도민 이해도 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연재해, 구제역, 화재, 구조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목숨을 잃은 순직 공무원을 비롯해, 직접 농사를 지으면 농민에게 유익한 발명품을 내놓은 공무원 등 도 공직자 37명의 감동적인 귀감사례를 담았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 팀장은 관광자원 불모지일 것 같은 연천군이 휼륭한 천연자원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풍부한 문화재를 가진 농촌 어메니티로서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걸 눈여겨 보고 어메니티 연천군의 가치를 개발한 공으로 37인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