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어린이미술대회, “통합기념 마라톤대회” 국회의원상 수상(2013.6.22)
지난 6월 2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의/양/동 통합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이 국회의원 상을 수상하여 화제이다.
금번 큰 상을 수상한 화제의 주인공은 김민영(버들개초교 2학년) 학생으로 요즘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양주권 3개시 통합”에 관한 내용을 캠퍼스에 잘 표현하였다.
어른들도 시/군 통합에 대해 잘 모르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생이 “통합”을 미술대회에서 주제로 삼았다는데 그 놀라움은 매우 크며 감동적이다.
최근 안전행정부의 시/군 통합 권고 대상에서 양주권이 빠져 통합 추진의 동력을 잃긴 하였지만 시민들에 의한 자율통합의 불씨는 남아있으며 이러한 작은 불씨를 살리는 데 주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초등학생의 그림에서 보여준 메시지는 통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작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난 21일 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는「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제정 이후 시/군 통합에 성공한 청주권 통합의 추진사례를 양주권 3개시 통합에 접목하고자 청원군 군민협의회를 방문하여 통합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기회를 갖었으며
“지난 5월 28일 제정/공포된「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앙정부의 시·군 통합 권고와 관계없이 자율통합은 지속 추진이 가능하고 양주권 통합은 官이 아닌 시민단체 주도로 통합 활동이 전개되어야 한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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