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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7월 3일(수) 저녁 8시에 안성시 당왕동 금석천 천변도로(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인근)에서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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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천의 경우 과거 생활하수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수질등급 조차 나오지 않는 기피대상의 하천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010년 7월 안성시에서 금석천 살리기 TF팀을 구성, 생활하수 차집공사, 수질오염 개선사업, 금석천 주변 공원화사업 등 다양한 하천복원계획을 수립, 2010년 10월 환경부 도심하천 복원사업 2단계(구 청계천+20 프로젝트)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후 지난 1년 2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오는 7월 3일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 주요 행사로는 팝페라 공연, 금석천 추진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준공기념 불꽃쇼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금석천에 식생이 활착되고 수생태계의 안정화 기간(약 2~3년)을 거치게 되면 토종물고기, 각종양서류와 나비 등의 곤충, 토착조류 및 철새들이 회귀하기를 시민들과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