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강원도 간성전통시장 재능기부콘서트’현장서 최문순 강원도 지사와 위촉식
트로트의 제왕 설운도가 강원도 경제홍보대사로 위촉 받는다.
설운도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열리는 <간성전통시장 재능기부 콘서트>에 참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강원도 경제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어린시절 부산에서 소년가장으로 살며,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아픔을 잘 아는 설운도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서민들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다.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경제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설운도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들과 닭강정, 오대쌀, 버섯, 피망, 어묵, 명태강정등 간성 특산물들의 장보기체험을 한후, <간성전통시장 재능기부 콘서트>무대에 올라, ‘미련의 부르스’‘누이’‘갈매기 사랑’‘상하이 트위스트’등 고향맛이 물씬 풍기는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한편 강원상인연합회 주최, 간성전통시장조합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종국 고성 군수를 비롯, 고성군민, 시장상인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설운도를 비롯, 걸그룹 나인뮤지스, 아이돌 에이프린스, 한혜진 등이 함께 재능기부 콘서트와 간성전통시장 투어 및 장보기 체험 이벤트,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등을 펼친다.
한편 ‘강원도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강릉 원주 정선 속초 동해 등 전통시장에서 유키스, B1A4, 치치, 제국의아이들등이 참여해 ‘셀럽 마케팅’을 펼쳤고, 올해들어 지난 5월 5일 다시 시작해, 올해 여섯차례 대대적인 붐업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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