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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면장 박두희)과 고삼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이채열, 전선숙)는 지난 6월 21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내기를 위해 선풍기 21대를 구입 (120만원상당), 일반가정 4개소와 경로당 17개소에 선풍기를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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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된 선풍기는 농업용 폐비닐수거사업 및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사회에 환원한다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의 정성들이 모여 시행한 것이다.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박모할머니(쌍지리)는 “여름에는 여러 사람이 같이 있다 보니 덥고, 선풍기도 모자라 힘들었는데 새 선풍기를 선물로 주어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매월 농업용 폐비닐과 재활용품을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일도 힘든 일인데,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고삼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삼면 발전에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삼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관내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많은 분이 참석하여 모범적으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자랑거리로 승화 발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