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용인을 위한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처인구 양지면 실내게이트볼장이 27일 양지면 양지리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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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규정 면적의 코트 1면으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게이트볼장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된 용인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처인구 6개팀이 열띤 경기를 펼쳐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대열 양지면장은 “새롭게 선보인 게이트볼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제공은 물론 게이트볼 활성화를 통한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주요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체육공간 확충 등 건강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마평동 종합운동장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수지구에 상현레스피아 축구장 확장과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