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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행정시스템의 표준화 추진을 위해 사업비 4억7백여만원으로 온나라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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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이번에 새로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 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관리시스템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시스템은 업무의 착수과정에서부터 진행, 결말까지 투명하게 이력이 관리되고 파일, 보고서, 문서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메모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온나라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가기록원으로의 문서이관비용 및 향후 유지보수 비용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사전 준비를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속도가 향상되는 등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행정문화를 선진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