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청와대 해킹방식은 접속만으로도 감염되는 새로운 유형이었다고 안랩은 밝혔다. '일베'라는 인터넷사이트에 악성코드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랩은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사이트는 악성스크립트 방식의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이는 국가적 대형 디도스 공격에 처음으로 사용된 기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에 사용된 새로운 방식은 공격자가 악성스크립트를 설치해놓은 웹사이트를 사용자들이 방문하면, 미리 설정해놓은 웹사이트로 공격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안랩은 “좀비PC를 이용한 기존 방식의 디도스 공격은 PC 사용자들이 백신업데이트,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PC가 좀비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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