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최고농업토론실에서 용인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도시농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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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회에서는 홍승표 부시장(도시농업 심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도시농업 사업 설명 및 사업 대상 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를 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옥상정원 분야 5개소, 학교텃밭 5개소 등 총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7월초 사업추진 및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