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27일(목) 오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포럼 ‘본(本)’에 참석하여 “여성정책의 위상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010년 4월 발족한 포럼 ‘본(本)’은 여성의 전문역량 강화와 여성 대표성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며, 이번 포럼에는 부문별 최고여성리더, 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강연에서 조윤선 장관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여성 경제활동 확대 및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여성인력활용의 중요성’ 및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OECD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일·가정 양립’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의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성장 잠재력 회복과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은 바로 여성으로 민간부문에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의사결정과정에 여성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각 기관, 기업의 협조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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