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총경 김장완)는 전국을 무대로 범행대상 지역의 인구 특성 등을 사전에 인터넷으로 파악 렌트 차량을 이용하여 주택가를 사전 답사 한 후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 없는 빈집을 골라 창문등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50여회에 걸쳐 약2억원 상당의 귀금속 및 古畵 등을 절취한 원정 절도범 3명을 검거하였다.강원 강릉에 사는 A(남, 26세)는 처 명의로 된 예금을 유흥비로 탕진하자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 B(남, 26세), 후배 C(남, 25세)를 범행에 가담하게 하여 2008년 2월 13일 강릉 모 렌트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전국을 돌면서 약 1개월 동안 범행을 저질러 왔다.여수경찰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서민침해사범 단속 기간 중 최주택가에서 동일수법의 절도 사건이 발생 신고를 접하고 현장 주변과 전국에 발생한 동일 수법 절도 사건을 약1개월 동안 끈질긴 수사 끝에 부각 전국을 돌면서 절도 행각을 마치고 강릉으로 귀향. 렌트카 업체에서 또 다른 차량으로 바꿔 임대하여 재차 범행하려는 것을 현지로 추적하여 검거하였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일부 귀금속을 매입하였던 장물범에 대하여 조사 입건하고, 회수한 장물과 일부 귀금속 고화 등을 구별하여 피해자에게 돌려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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