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4일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군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도5호선 산꽃벚꽃 농촌체험마을 진입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와 제원면 신안리를 잇는 1.34㎞(B=6m)로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2년 1개월 만에 준공됐다.
금산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군북면 산안리∼제원면 신안리 간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봄꽃으로 유명한 산안리 보곡산골 산꽃벚꽃 축제장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북면 산안리 지역은 ‘산꽃벚꽃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도로개설에 따라 인근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