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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지난 24일 경안천과 그 일대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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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과 박관택 처인구청장이 동참한 가운데 모현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단체 회원과 모현면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 시작 전 발대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00여명의 참가자가 양손에 각각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3개 팀으로 나누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청소를 펼쳤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용 모현면장은 “이번 대청소 행사를 통해 경안천변 일대와 도로 및 가로환경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면사무소에서 깨끗한 모현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