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2일(토) 오후 1시부터 동두천시 청소년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5회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경연을 펼쳤다.
요번 행사는, 9월로 예정된『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참가를 위한 예선경연 대회로 댄스, 가요, 락 밴드, 사물놀이 부문에 초,중,고등학교 32개팀 164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한마당 축제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경연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동두천시 대표로는 △가요부문 송내중앙중학교 3학년 이현영, 신흥고등학교 어쿠스틱밴드 △댄스부문 보영여중(BY), 보영여고(갤스) △락밴드 사동초등학교(SD민트), 신흥중학교(신예) △사물놀이에는 지행초등학교 안승욱등 14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꿈이 있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도전과 창의력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이 되라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동두천시협의회가 주관하여 올해 열다섯번째를 갖는 행사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9월 2일 예정된 제21회 경기도 종합예술제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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