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는 오늘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을 실시한다.
관내 임신부 약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켈링 등을 실시하며 영양플러스사업과 모자보건사업을 연계하여, 구강 검진을 받은 임신부들이 출산 후에도 모자보건 및 예방접종 사업과 지속적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4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임신부의 구강건강은 태아 구강건강에 직결됨에 따라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은 물론 치석제거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치아의 날을 맞아 전곡5일장 등에서 거리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임신부에게 있어 구강건강은 출산후 아이의 구강건강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므로 스켈링을 통한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도 기여하므로 임신부 무료 구강관리 사업에 참여하여 모든 임신부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상담 및 검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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