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기 사법연수생 천 1명이 사법연수원에 입소했다. 입소생 수가 천 명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내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으로 법조계에 다양한 변화와 시행 초기 혼란 등이 있을 수 있어 사법시험 합격자들의 연수원 입소 연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입소자들의 평균 연령은 29살로 최고령자는 45살, 최연소자는 22살이다. 여성 비율은 34.7%로 지난해 37.5%보다 다소 줄었다. 연수원은 국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슬람 법과 문화 강의, 중국어 강좌 등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