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를 위해 선전한 선수단 및 임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성적 결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선수 포상으로 진행되었으며 ▲ 공로패 강맹자(장애인체육회 이사), 이경숙(장애인체육회이사), 김진석(열린문 교회 목사) ▲ 감사패 민경홍(금암중 특수교사) ▲ 표창장 계룡대 제2정비단 박재영(배드민턴), 용남고 강호진(육상), 송진규(역도)선수가 각각 받았다.
한편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2개의 메달(금 16개, 은 8개, 동 8개)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 1246점으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