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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면사무소에서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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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이날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대갈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1급 어르신 댁에 찾아가 집 안팎에 적치되어있는 생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이 작업하는 걸 지켜본 이웃 주민은 “앞이 보이지 않는 주민을 이웃들이 잘 돌봐야 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더운 날 직원들이 고생하는 걸 보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자주 들러보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고삼면에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젊은 일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더운 날 하려니 힘이 들긴 하지만, 청소를 한 후 깨끗해진 집을 보며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정말 보람차다. 직원들과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사무소에서는 “고삼면민 모두가 행복할때까지”를 모토로, “홀몸어르신 생일잔치”,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