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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9일 녹색농업대학 영농귀농기초반 학생들과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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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교육은 지난 4월 17일 실시한 고추재배기술 이론교육의 후속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추연구회 회장 및 죽산 고추작목반장을 맡고 있는 이오 농가의 포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고추는 농가의 주 소득 작물뿐만 아니라 텃밭재배작물로 인기가 높아 영농인 및 귀농인에게 중요한 작물이지만,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 병해충 방제에 대한 현장 교육이 필수적인 작물 중 하나이다.
현장 방문 이동시간을 이용해 임효빈 인재육성 팀장과 죽산농업인상담소장의 고추재배에 관한 이론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이오 농가에서 재배방법 및 재배노하우에 대한 교육을 농가와 함께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한 병해충 피해를 확인하고 설명해 교육생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농가에서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이론교육과 현지 재배방법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고, 자신이 직접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재배 노하우를 설명해 교육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인재육성팀 임효빈 팀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