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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공무원 시책발굴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창출회의’를 지난 6월 18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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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디어 창출회의에서 ‘안성시내 교통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지정주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출한 13명 직원들의 발표가 있었다.
2010년 시작하여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안성시 공무원 아이디어 창출회의는 직급,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각자가 업무와 관련해서 혹은 평상시 생각했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시정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꼭 시정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부담은 없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것이다.
이날 발표자 중 ‘서인사거리 출퇴근시간 스페셜 정류장 설치’ 아이디어를 발표한 일죽면 이셋별 주무관의 논리정연하고 자신감 있는 프리젠테이션은 안성시 아이디어 창출회의 가치가 그 제목처럼 스페셜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아이디어 창출회의가 시작되었던 초창기와 요즘을 비교하면 크나큰 발전을 하였다.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문화가 안성시 공직사회에 확실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창출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