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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청년층 일자리 해소를 위해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멘토풀과 관내 대학 및 전문계고 졸업예정자, 청년구직자가 멘티가 되어 진행하는 ‘기업 멘토링’ 운영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기업 멘토링’은 월 2회 진행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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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13일 2회에 걸쳐 수지도서관 3층 독서공감에서 멘토 업체인 한국전력기술(주) 인사담당자와 관내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8명이 멘티로 참여한 가운데 기업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취업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구직자로, 참여 업체의 채용정보 및 직무분야, 취업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업체 담당자는 직장선배로서의 조력자 역할 및 업체 정보 , 입사지원·면접, 기업문화, 직장생활 노하우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실전에 가까운 모의 면접 및 멘토의 실질적 조언으로 구체적 취업준비 및 향후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층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효율적 취업준비를 통한 취업 성공을 위해 질 높은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