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주한식반찬클러스터사업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1억4천만원(2011년40백만, 2012년100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가운데 사업 3년차를 맞은 금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타 지자체의 특별한 관심을 일으키며 벤치마킹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6월 14일에는 경북도청주관으로 경북지역의 향토산업육성사업 관련 공무원과 사업단 및 보조사업자 50여명이 ㈜찬드림 공장을 방문, 사업단과 ㈜찬드림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생산제품의 시식과 공장 내부를 견학하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산업과장과 전북도청농림수산국장의 공장 현지 방문에 이어 4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자원개발원장이 공장을 방문하여 향토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5월에는 안동마융복합사업단에서 전주한식반찬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사업관리 조직과 운영, ㈜찬드림의 법인설립 과정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여 성공적인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모델로 손꼽았다.
한편 전주한식반찬 클러스터 사업은 식품관련 업계의 관심도 높아 지난 4월에는 아워홈에서 업무제휴를 타진해 왔으며, 식품유통업체인 상상트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주)찬드림과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식반찬클러스터 사업으로 법인설립된 주)찬드림은 작년 한식반찬공장을 신축하여 매출을금년 들어 5월까지 캐나다 토론토 지역 수출과 주로 온라인 판매로 약 1억 5천만원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한국 미디어 리서치에서 주관하는 식품경영부문 한국소비자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지명도가 높아가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전주시 김신 문화경제국장은 성공적인 향토산업육성사업의 결실을 이끌고 나아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주의 입맛을 널리 알리는 식품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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