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과거 트위터에 공개했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이 또렷이 새겨진 ‘J.S.Park’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글 속의 '지느지느'는 박지성 팬들이 ‘지느님’이라고 부르는 애칭을 애교스럽게 표현한 것이라 추측된다.
'김민지 지느지느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귀는거야?", "둘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 "이 때부터 남달랐군", "팬들은 이미 알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18일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며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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