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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관내 여성 ? 노인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늦은 시간 경찰서를 방문 후 귀가 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심car 서비스를 시행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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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car 귀가 서비스는 일과 시간이 끝난 후 야간 및 새벽시간대 여성 ? 노인 ? 장애인 등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경찰서 조사 등 기타 사유로 방문한 후 귀가 시 교통편이 불편한 점을 감안, 차량 한대를 고정 배치하여 현관 당직자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는 제도이다.
특히, 최근 폭행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여성 주취자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근처 택시 승강장까지 태워 타고간 택시 차량 번호, 색상 등을 알려주고 귀가 시켜 가족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들은 사례도 있듯이 안심귀가 서비스 제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호응과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면 시행 예정이다.
또한 광주경찰서는 택시 외 다른 대중교통편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지리적 여건으로 택시나 도보, 혹은 보행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등의 방문민원인에 한해 고객만족 향상 방안으로 일과 중에도 확대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안심 car 귀가 서비스가 정착이 되면 일선 파출소로 전면 확대 시행하여, 심야 ? 새벽시간대 여성, 학생, 노인 등이 서비스를 희망하고자 할때는 112신고나 해당 파출소에 전화로 요청, 일선 파출소에서 위급하고 긴급한 신고출동이 없는 경우에 한해, 순찰차를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밤길 순찰활동도 병행 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지자체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