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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들어와 사업시행자로써의 의무는 단 하나도 이행하지 않고 권한만 초법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반세입자 반민생집단 LH는 급기야 오늘 LH신임이재영사장면담을 요청하는 재개발세입자대표와 백현상가대표를 폭행하여 대표 2인이 병원에 실려가 기부스 하고 허리를 30바늘정도를 꿰맬정도의 상처를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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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3,4단지에 3년전 재개발세입자들의 입주신청접수를 완료하고 버스를 대절하여 아파트를 구경까지 시켜 주었던 LH가 결과 발표 이틀만을 남긴 채 지금까지 입주를 지연시켜 오다 지난 5월 21일 이중분양 일반공급공고를 기습적으로 감행하여 공기업의 공적성격을 포기한 반세입자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4년간 빈집방치로 천문학적인 생계피해에 만회하기 힘든 아사상태에 빠진 백현상가의 피해보상요구에 얼마 전 국회에서 전임LH사장이 입주문제와는 별도로 잘 해결하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LH는 최근 피해보상 없다고 사기까지 치는 반민생적인 철면피한 작태를 연출하여 백현주변상가들의 분노를 극도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에 재개발세입자들과 백현상가 상인들은 지난 금요일(6월14일) LH이재영사장면담을 민원 요청한 바 있다. 요청한 대로 오늘(18일) LH사장 면담을 하러 재개발세입자,백현상가 대표단 13인이 LH본사를 방문하였다. 그런데 대표단에 돌아 온 것은 LH이재연사장과의 면담이 아니라 욕설이었고 사진기를 들고 찍는 행위 등 안하무인격인 적대적인 태도이었다.
더 나아가 LH는 이에 항의하는 대표단들에게 폭행까지 행사하여 세입자대표 중 1인은 허리부분의 살이 크게 찢어져 30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고 백현상가 대표 중 1인은 LH직원이 격하게 밀쳐 등으로 바닥에 넘어져 기부스를 해야하는 상처를 입었으며 다른 세입자,상인들도 찰과상,타박상 등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성남에서 LH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백해무익한 조직으로 변질 되었다. 비열한 술수와 거짓말이 난무하고 세입자를 위한 공조직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헌신짝처럼 내팽긴 지 오래며 세입자들을 탄압하고 주거환경을 더 악화시켜 세입자죽이기를 일삼는 일상적인 행정행위를 너무나 당연하게 행사하는 조직으로 되어 버렸다.
LH공사의 재개발세입자,백현상가에 대한 폭행 사태에 대해 우리 성남주민연대는 즉각 경찰에 고소를 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재개발세입자들과 백현상가 상인들은 “ 역시 LH다. 나쁜 놈들 . 이제는 아주 막 가는구만” “ LH 도대체 뭐하는 집단이냐. 혈세만 낭비하고 약자를 괴롭히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제 폭행 까지, 에라 그냥 다 죽여라” “유전무죄 무전유죄 LH 귀족조직”“가만 두지 말자. 생계 때문에 직장 다니느라 속만 삭이고 있는데, 확 직장 때려치고 다 부셔버리고 싶다” 등 LH 성토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