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H공사의 재개발세입자 대표, 백현상가 대표에 대한 폭행을 강력 규탄
  • 이정수01
  • 등록 2013-06-19 21:20:00

기사수정

성남에 들어와 사업시행자로써의 의무는 단 하나도 이행하지 않고 권한만 초법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반세입자 반민생집단 LH는 급기야 오늘 LH신임이재영사장면담을 요청하는 재개발세입자대표와 백현상가대표를 폭행하여 대표 2인이 병원에 실려가 기부스 하고 허리를 30바늘정도를 꿰맬정도의 상처를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백현3,4단지에 3년전 재개발세입자들의 입주신청접수를 완료하고 버스를 대절하여 아파트를 구경까지 시켜 주었던 LH가 결과 발표 이틀만을 남긴 채 지금까지 입주를 지연시켜 오다 지난 5월 21일 이중분양 일반공급공고를 기습적으로 감행하여 공기업의 공적성격을 포기한 반세입자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4년간 빈집방치로 천문학적인 생계피해에 만회하기 힘든 아사상태에 빠진 백현상가의 피해보상요구에 얼마 전 국회에서 전임LH사장이 입주문제와는 별도로 잘 해결하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LH는 최근 피해보상 없다고 사기까지 치는 반민생적인 철면피한 작태를 연출하여 백현주변상가들의 분노를 극도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에 재개발세입자들과 백현상가 상인들은 지난 금요일(6월14일) LH이재영사장면담을 민원 요청한 바 있다. 요청한 대로 오늘(18일) LH사장 면담을 하러 재개발세입자,백현상가 대표단 13인이 LH본사를 방문하였다. 그런데 대표단에 돌아 온 것은 LH이재연사장과의 면담이 아니라 욕설이었고 사진기를 들고 찍는 행위 등 안하무인격인 적대적인 태도이었다.

 

더 나아가 LH는 이에 항의하는 대표단들에게 폭행까지 행사하여 세입자대표 중 1인은 허리부분의 살이 크게 찢어져 30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고 백현상가 대표 중 1인은 LH직원이 격하게 밀쳐 등으로 바닥에 넘어져 기부스를 해야하는 상처를 입었으며 다른 세입자,상인들도 찰과상,타박상 등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성남에서 LH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백해무익한 조직으로 변질 되었다. 비열한 술수와 거짓말이 난무하고 세입자를 위한 공조직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헌신짝처럼 내팽긴 지 오래며 세입자들을 탄압하고 주거환경을 더 악화시켜 세입자죽이기를 일삼는 일상적인 행정행위를 너무나 당연하게 행사하는 조직으로 되어 버렸다.

 

LH공사의 재개발세입자,백현상가에 대한 폭행 사태에 대해 우리 성남주민연대는 즉각 경찰에 고소를 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재개발세입자들과 백현상가 상인들은 “ 역시 LH다. 나쁜 놈들 . 이제는 아주 막 가는구만” “ LH 도대체 뭐하는 집단이냐. 혈세만 낭비하고 약자를 괴롭히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제 폭행 까지, 에라 그냥 다 죽여라” “유전무죄 무전유죄 LH 귀족조직”“가만 두지 말자. 생계 때문에 직장 다니느라 속만 삭이고 있는데, 확 직장 때려치고 다 부셔버리고 싶다” 등 LH 성토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