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안성예술제 ‘광장으로 나온 예술’의 개막식이 내혜홀광장에서 오는 6월 21일(금)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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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안성예술제 ‘광장으로 나온 예술’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예총과 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축제로, 6월 21일(금)과 6월 22일(토) 이틀간 계속된다.
이번 15회 예술제는 예술이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공간 속에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안성의 7개 예술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와 가족중심 여가문화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내에는 미술협회 기획전,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음악협회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우쿠렐레 악기체험, 문인협회의 제7회 안성맞춤 백일장 및 안성문인시화전이 개최되며, 이외에도 마술공연, 연극공연, 밴드 공연과 함께 난타,방송댄스,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예술제가 보다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 문화공간으로서 내혜홀광장을 숨쉬게 만들고,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서 각 예술 단체들에게 자성의 변화와 희망의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애정 어린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