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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해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전개하여 1,3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도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집중적으로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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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사무실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하여 내부의 금, 은 등 광산자원을 재활용하고, 폐휴대폰 1대당 발생하는 수익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안산시 명의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 손쉽게 폐휴대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공서, 학교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공직자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폐휴대폰 수거 기간 중 6월 22일(토)과 8월 24일(토)은 고잔신도시 안산문화광장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폐휴대폰 본체를 기부하는 시민에게 사랑의 열매를 증정하는 나눔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원 청소행정과장은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이 시민의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의 촉진제가 되어 재활용 활성화와 이웃사랑의 사회적 공감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과 관련하여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시청 청소행정과(☎481-35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