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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임창열 前 경제부총리를 초청하여 의정부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살리는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공직자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언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창열(현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IMF 경제위기 시절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및 민선2기 경기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2011년 이후 의정부시 경제 정책 고문을 맡아 의정부시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맡고 있는 의정부시 경제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나아가 일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실제 정책을 입안 · 집행하는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제마인드 향상과 정책대응 능력 강화로 경제 살리는 공무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