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에서는 노인기 활동에 제약을 받기 쉬운 관절염의 예방관리를 위한 수중 운동교실을 안성시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보개면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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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우리지역 60세 이상 여성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비용은 본인부담 3만원(월 1만원 3개월)이며, 교통편은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15시~16시) 3개월간 운영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강사가 관절염 예방관리를 위한 아쿠아로빅을 지도하고 월?수?금요일은 자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기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이환되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듯 관절염 역시 운동 등 신체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므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 실천을 위해서도 관절염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