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라는 목표를 향해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신곡동 및 송산동 위기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증진 및 학습능력 향상, 정서 함양 등을 위한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해 왔다.
이에, 사업대상 예외 지역 아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종결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이어가고자 6월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민.관이 하나 되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