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40분경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태양열 발전소 신축공사현장 철구조물 설치 작업중이던 장모(55세 전북 군산시)씨가 철골 작업중에 높이 4.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을 동료가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사고 직후 장씨는 119에 의해 원주 기독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날인 16일 오전 1시55분께 숨졌다.
경찰은 장씨가 작업중 중심을 잃고 추락해 숨진것으로 보고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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